‘편지를 띄우다.’라는 문장에서 모티브를 얻어 시작된 정원의 이름은 이다. 이 정원은 ‘진솔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띄워 이웃과 소통하는 힐링정원’을 컨셉으로 하여 단순한 정원의 기능적 특성을 넘어서 아날로그 감성을 일깨워 진정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힐링 정원이다. 정원의 중앙에 빨간 우체통을 포인트로 배치였고, 이는 시각적 즐거움 주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편을 배송해 주민의 참여로 이뤄지며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