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MKZ는 직관적이면서도 목적에 충실하게 부합하는 기술과 놀라운 디자인이 함께 조화되어 스타일과 본질, 모든 부분에서 링컨의 미래를 상징하는 최신 중형 세단이다. 링컨 MKZ는 새로운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가 창조해 낸 첫번째 모델로서, 특히 한국 출신의 강수영(Soo Kang)씨가 수석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참여,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로운 MKZ의 환상적인 실내 공간을 만들어냈다. 링컨 MKZ는 링컨 특유의 우아함 위에 미래지향적인 강렬함이 투영된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링컨 역사의 가장 빛나는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1938년형 제퍼(Zephyr)의 ‘펼쳐진 날개’ 형상 그릴은 올-뉴 링컨 MKZ에 이르러 다시 한 번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으며, 실내에서는 다섯 개의 버튼만으로 자동차의 움직임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버튼식 변속 시스템으로 구조적으로도 더 완성도 높은 콘솔 디자인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