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주변의 자연천(창곡천)을 따라 계획된 테라스하우스와 둘레길은 기존 판상형 아파트의 모습을 탈피한 새로운 주거형태를 제시하였으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디자인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단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특히, 단지 출입구와 시설물의 형태와 주요 마감재를 통일하여 친환경 주거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였습니다. 놀이터와 운동공간, 중앙광장과 텃밭을 연계한 계획으로 입주민의 커뮤니티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