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시리즈 포장
삼성전자의 보급형 이어폰 포장은 첨단 IT기기의 포장과 달리 원가 절감 및 단기간의 상품기획에 좌우되어 일관성이 없는 제품포장이 적용되어 왔습니다.
새로운 이어폰 9종의 출시와 함께 기존의 실제품이 보이지 않는 밀폐된 박스형에서 탈피하여 매장에서의 진열을 고려하여 9개의 제품이 군집을 이룰 수 있도록 과감하면서도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는 색상을 전개하였습니다. 조형적인 면에서는 네군데의 모서리을 컷팅한 디자인으로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 보이는 인상을 부여하고 물류과정에서 모서리가 찌그러져 불량이 생기는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였습니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