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 버스쉘터
"파주출판도시에만 볼 수 있는 차별화 된 버스쉘터 디자인"
"책꽂이를 모티브로 한 버스쉘터 디자인"
출판도시의 버스쉘터는 책방거리를 상징하는 동시에 책방거리를 방문한 사람들도 일부가 된다. 쉘터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은 책꽂이 꽂힌 한권의 책이 되며, 버스쉘터라는 책꽂이는 책이 꽂혔다 빠지는 것을 반복한다. 또한 출판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버스쉘터의 야간경관은 어두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는 빛으로 보호하며, 지나가는 사람들과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느낌을 주는 하나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한다. 또한 쉘터의 이용량 및 공간의 성격을 고려한 형태와 Colorway system을 통한 차별화와 이용자의 편의를 생각하는 버스쉘터를 디자인하였다.
*Colorway system
Colorway system을 활용한 포인트 색상의 적용으로 상행선과 하행선의 구분을 명확히 되도록 하여 이용자의 편의 및 쉘터의 인지성을 높이고 포인트 컬러를 통한 관문성을 주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계획 (상행선: R계열, 광인사길/하행선 :G계열)
*쉘터의 이용량 및 주변공간의 성격을 고려한 디자인
파주출판도시의 버스쉘터는 이용량 및 공간의 성격에 따라, Standard type과 Community type의 2가지 타입적용하도록 하였다. Standard type은 기본형의 버스쉘터로 도로폭이 좁거나, 이용량이 적은 곳에 설치하며, Community type은 공원, 녹지부분의 넓은 공간 활용도 및 버스정류장의 위치, 방문객의 이용량을 고려하여 사람이 밀집되는 공간에 설치하여 휴게공간으로도 활용가능토록 하였다.
*읽기쉬운 정보요소 디자인
현재 정류소를 기준으로 지나온 정류장과 남아있는 정류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그래픽과 색상을 통해 누구나 알기쉬운 노선디자인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