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통합사인시스템
삼성엔지니어링 Global Engineering Center는
삼성엔지니어링 Global Headquaters로써 ‘2015 세계 초일류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의 비전 을 담아 연면적 18만1756㎡의 국내 최고 규모의 복합오피스건축로 서울시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2012년 4월 완공되었다.
글로벌 통합업무시설로 분산된 조직을 통합하여 최적화된 업무, 커뮤니케이션, 교육 및 리플레쉬 공간을 통해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의 중심기능을 수행한다.
3개 기능적 건축의 MASS는 대지에 순응한 포디움 위에 효율적 배치와 구성으로 안정된 건축조형성 표현하였으며, 다양한 건축입면의 형상은 세계를 향한 첨단 플랜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로 관입되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변화와 성장을 상징화하였다. 특히, 건축, 경관, 조경, 인테리어 등 환경색채계획과 사인시스템, 시설물 등 환경요소 내에 삼성엔지니어링의 기업정신이 스며들도록 일관된 통합화 계획을 수립하여 삼성엔지니어링 HQ의 위상과 GEC가 지향하는 21세기 기업문화성을 체감하는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GEC 통합환경디자인 전략방향은
삼성그룹의 연출기준 내 삼성엔지니어링의 시지각적 인상과 느낌을 분석하여, 종합적인 이미지 포지셔닝을 설정하였으며,
건축 및 환경 전 분야에 걸쳐 ‘업의 성격과 기업의 비전’, ‘건축개념과 조형성’, ‘해외지역 본사와의 통합환경디자인 운영 가능성’을 고려하고, 다양한 사례별 시사점을 도출하여
- 삼성엔지니어링 다움의 시지각요소를 정립하여 공간을 통합, 특성화시키고
- 건축환경요소 간 연계성 있는 문화화 및 상징화 공간을 구성하여
- 다국적 문화, 언어, 장애인까지를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하였으며
이를 상징화한 사인디자인 컨셉은 “Blue Boulder” 푸른 바위로써
- 다양한 환경적, 문화적 변화의 중심에 있는 GEC 환경 속에 녹아든 기하학적 형태로 삼성엔지니어링의 창조성과 예술적 문화감성 표현의 기준으로 설정
- 단지의 특성과 글로벌 허브로서의 건축공간을 이해하기 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계획함으로써 변화의 트랜드를 극복하는 형태와 문화화로 특화된 사인환경을 연출하였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