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회전의자
애플과 구글의 성공은 업무환경에서 communication과 idea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그러나 그 환경의 변화를 위해서 다양한 기능과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더 많은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T501’은 ‘less & more’’에서 그 답을 찾으려 노력했다. 사물의 심미적 요소와 인간공학, 그리고 환경적인 요소까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먼저 심미적인 요소로서 ‘T501’은 투과성의 느낌을 줄 수 있는 메쉬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적체적으로 기존 task chair보다 compact하도록 디자인하였고, 그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소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기존 사무용의자의 느낌을 보여줄 수 있도록 요소마다 sharp한 느낌의 ‘edge’를 주어 긴장감을 주었다. 장식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였고, 단순히 선과 선의 만남을 통한 세련적이고 단아한 느낌을 표현하였다.
두 번째로 인간공학적인 요소이다. 기존 task chair는 업무공간에서 인간공학과 환경적인 문제점들을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T501’은 최소한의 기능과 형상만으로도 충분히 그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mesh’ 소재를 사용하여 ‘light’한 느낌과 더불어 다양한 체형에 대응 할 수 있게 하였고, 요추지지대는 유연하고 투명한 소재를 사용하여 다양한 체형에도 알맞게 대응하였다. 전체적인 등판의 레이아웃은 마치 ‘와인 잔’을 연상시키는데, 그것은 사용자의 활동의 제약을 줄여줄 수 있는 최적의 레이아웃을 만들어 주었다.
마지막으로 환경적인 측면이다. 약 80%의 석유제품과 20%의 철재제품으로, 분해조립이 편리하도록 설계 된 친 환경적인 제품으로 모듈화를 통해 약50% 이상의 부품을 활용하여, 기존 사무용의자 보다 더 compact하게 디자인되어 개발 시 발생되는 탄소에너지 배출을 최소화 하였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