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원을 위한 색상, 빛, 소리를 이용한 약품복약시스템 “약시간을 자꾸 놓쳐요” “오랜기간 약을 먹어야해요” “무슨약을 먹어야 하는지 헷갈려요” 점차 고령화시대가 되어가면서 노인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들은 오랜시간 약을 복용해야하며 노인요양원의 간호사들은 여러 명의 노인의 약을 매번 챙겨야 한다. 하지만 매일매일 제 시간에 맞춰 약을 챙는 일은 쉽지 않다. 약시간을 지나치거나 많은 종류의 약을 혼동하여 간혹 약을 잘못 먹는 경우도 발생한다. 색상, 빛, 소리를 이용한 약품 복약통으로 노인들이 좀 더 쉽게, 좀 더 정확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한다. "빛, 소리(알람)으로 약시간 알려주기" 약품복약통의 몸체 부분의 칸마다 요일과 시간이 정해져 있어 해당 날짜와 시간이 되면 알람과 빛으로 약 복용시간임을 알려준다. "색상을 이용한 요일 및 기간구분" 약통의 색상을 구분하여 약을 복용하는 기간에 따라 약을 나누어 보관할 수 있도록 하며 내부를 4칸으로 나누어 아침(am6:00), 점심(pm12:00, 저녁(pm6:00), 밤(am12:00)의 시간 구분이 가능하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색약환자를 위한 색상구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로 누구나 쉽게 사용하도록 한다. "사용성" 노인요양원의 침실벽면에 부착하여 노인들이 잊지 않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간호사의 도움없이 노인들이 스스로 약을 챙겨먹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