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학관 및 남산학사
동국대학교의 새로운 100년을 움직일 상징적 원동력으로서 Dual Core라는 디자인 컨셉을 가진 이 공간은, 연구시설과 기술사라는 상이한 프로그램의 조화와 균형이라는 목표로 진행되었다.
기숙사의 독립성과 열린 조망공간을 제공하고 강의 및 학습공간은 연구시설과 유기적인 연결이라는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한편,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이 서로 유기적인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위계를 가지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캠퍼스의 맥락과 조화되면서도 남산의 흐름을 수용하는 열린공간을 계획함으로써, 서로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이면서도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되는 "사람"을 위한 하나의 공간으로 구현해 내었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