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파티션 바하 시리즈에 대한 설명입니다. 주요 사무용가구인OA 시스템가구는 책상, 패널, 수납시스템 등으로 구성됩니다. 패널시스템(Panel System)은 파티션 또는 칸막이라고도 칭하며, 사무 또는 업무공간에서 공간구획과 은폐기능을 주된 기능으로 합니다(이하 파티션). 부수적으로는 파티션 내부에 전선 및 통신선 등을 내장하는 와이어매니지먼트(Wire Management) 기능과 슬레이트 타일(Slat Tile)을 이용한 액세서리 부착기능 등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파티션은 크게 철재와 목재 제품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두께가 60~70mm로써 한 종류의 제품으로만 공간을 구획하고 있습니다. 일부 보조스크린을 혼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보조적 역할에 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기존 제품들은 단조롭고 대동소이 한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로에서 2012년 2월에 출시한 신제품 파티션 바하 시리즈는 국내 최초의 2종 혼합구성 파티션(두께 60mm와 30mm 파티션의 혼용 형태)으로 운영형식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간의 특성, 업무의 종류에 따라 두 종류의 파티션을 적절히 혼합 구성함으로써 리드미컬하고 다양하며 업무에 적합한 최상의 공간구획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60mm 파티션으로만 공간을 구성했을 경우에 대비, 혼합구성에 따른 제품가격 절감이 약 20%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종류의 파티션은 별도의 운영도 가능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파티션은 쇄기형 컨넥팅 방식으로 체결하며, 이는 실용신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 바하 시리즈에는 전용 알루미늄 액세서리를 개발, 운영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과 공간에서의 심미성을 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