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유니폼
당사가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Smart Uniform of Daishin Securities]입니다.
여기서 “Smart Uniform”란, 크게 브랜드 정체성(Originality)과 제품의 실용성(Functionality), 고감각 패션성(High Fashion Sensibility)을 가미한 유니폼을 말합니다.
첫째로 브랜드 정체성(Originality)은 유니폼 디자인에 브랜드의 정체성과 철학을 담아, 고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양 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대신증권의 핵심 CI(Company Identity)는 “Trust & Harmony”라는 컨셉 아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상생하는 세계 일류 기업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대신증권 CI의 핵심 칼라인 Grey는 신뢰와 상생을 의미하며, 당사는 세가지의 명도차로 나눠진 Grey를 자켓, 블라우스, 스커트에 적용하여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다른 핵심 CI 칼라인 “Green to Blue Gradation”을 패턴물로 개발하여 스카프 및 블라우스의 핵심 디테일로 구현하여 변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대신증권의 의지를 표현하였습니다.
둘째로 제품의 실용성(Functionality)은 근무복으로써의 편리함과 실용적인 디테일 개발을 의미합니다.
근무시 착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원단 개발시 SPAN성의 소재를 제작하여 사용함으로써 활동성을 극대화 하였고, 모든 원단에 폴리 기능사를 적용, 혼용율을 조정하여 물세탁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감각 패션성(High Fashion Sensibility)이란 고품격 하이패션에서 볼 수 있는 감각적인 디테일을 유니폼에 적용하여 디자인의 품격을 높이는 것을 뜻합니다.
즉, 진부하고 획일화되었던 기존 유니폼과의 차별화를 위해, 자켓의 이중 캡소매, 블라우스의 앞단작 프린트 디테일, 스커트의 바이어스 컷팅과 같은 감각적인 하이패션 디테일을 유니폼에 적용하여 디자인함으로써, 50주년을 맞은 대신증권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였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유니폼이라는 컨셉 아래, 팀장의 경우, 스카프를 블라우스와 자켓에도 모두 연출할 수 있는 Two way-play를 제안하여 신뢰감과 전문성을 극대화 하였고, 팀원의 경우 직선적이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위한 보다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대신증권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