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탑
창조적 디자인도시 울산을 지향하고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이 된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 및 산업수도 울산의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위해 건립한 ‘번영탑’은『회귀(回歸) 그리고 비상(飛上)』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또한 티타늄 소재로 제작된 전국 최초이자 최대의 조형물(폭 12.27m, 길이 34.45m, 높이 11.09m)로 바다를 의미하는 연못과 고래를 의미하는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번영탑은 “고래 돌아오다, 산업에서 생태로...”, “고래 나아가다, 현재에서 미래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통해 근대화의 메카 울산이 선진화의 리더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 번영탑의 소재인 티타늄은 고온과 고압, 부식성과 환경에 강하며 인체에 무해하고 견고하여 세계에서 우뚝할 울산의 미래 100년을 상징하기에 매우 적합한 재료로 채택되었으며, 고래의 피부인 원형 마감재는 푸른 동해바다에서 대양으로 뻗어 나가는 것을 의미하며 그 색채는 Blue 계열로 산화피막 처리하여 제작하였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