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웨이 토트는 지하철 광고판과 자전거 바퀴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업사이클링 가방이다. 두 소재의 장점이 잘 부각 되면서도 실용적이게 디자인 되었다. 가방의 표면은 광고판을 사용하여 컬러감과 각각 다른 패턴의 독창성을 부각시켰으며, 패턴화 작업을 통해 가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조각으로 원단화 함으로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가방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 하고 있다. 가방의 바닥 부분은 자전거 바퀴를 사용하여 더럽혀지기 쉽고 빨리 닳게 되는 가방의 특징을 보완함은 물론,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끔 디자인 되었다. 또한 이러한 자전거 바퀴의 사용은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업사이클링 가방임을 인지할 수 있게끔 해줌으로써 재활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장 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방수가 되고 튼튼한 광고판과 자전거 바퀴의 장점을 그대로 물려 받아 튼튼하고 방수가 가능하며, 체계적인 원단화 작업을 통하여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업사이클링 가방을 구매할 수 있게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