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힐스테이트 7차 선큰가든
포디움 양식으로 계획된 건축의 저층부 상가와 연결되어 단지 내로 진입하는 공간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가진 동선에 맞추어 벽천, 소나무, 미술장식품이 배치되어 있어, 생활편의시설에서 진입시 바라보는 경관이 짜여진 것이 특징이다. 단지 외부에서는 상가 건물 사이로 프레임 경관이 보이게 되어, 단지 내부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소나무와 자작나무 등 사계절 경관과 색감을 가진 수목을 배치하였으며, 생동감있는 컬러의 미술장식품을 더해 단지 진입시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는 상가 건물의 어두운 마감색조와 대비로 분위기의 전환을 통해 진입감을 고조시키기 위함이다.
지하주차장의 벽면을 활용하여 만든 벽천은 물 소리를 통해 외부 차도의 소음을 완화시키며, 정화된 마음으로 단지 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차장 외부 마감과 조화되는 차분한 색조와 마감으로 수경이 가동되지 않을때에도 경관의 배경으로 읽힌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