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우리 선조들의 손끝에서 손끝으로 전하여 오는 옹기에 담긴 다양한 문화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전세계 삶의 지혜가 담긴 슬로우 푸드의 생명력을 한자리에 살펴보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메인 심볼 디자인 컨셉은 생명의 근원인 흙, 불, 물, 바람을 모티브로하여 의미를 부여하였고 옹기를 세계적인 웰빙브랜드로 인식시키기 위해 영문 워드마크형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심볼의 색은 디자인 컨셉 요소인 흙, 불, 물, 바람 4가지 요소를 적용하여 옹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도록 이미지화 하였습니다. - 진한갈색은 옹기의 핵심요소인 흙을 상징 - 주황색은 창조적 에너지가 충분한 불을 상징 - 파랑색은 생명의 근원이며 옹기의 요소인 물을 상징 - 녹색은 생태도시 울산과 바람을 상징 또한 이번 엑스포의 캐릭터(마스코트)는 옹기를 만드는 주재료인 흙(土), 불(火), 물(水), 바람(風) 정령의 모습과 이 네가지 요소를 통해 완성된 옹기를 의인화해 가족이 모여 있는 형태로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