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장롱시리즈)
봄날에 흩날리는 꽃잎을 그려 낸 제품입니다. '우리 정서에 익숙하게 베어 있는 동양화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을 한다...'라는 컨셉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전체적인 느낌이 마치 병풍이 펼쳐진 느낌입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그래픽적인 부분 입니다. 수묵화의 특징을 모던디자인에 접목하여 "퓨전" 스타일의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담채화 라고 하는 것 은 색감이 일부 들어있는 그림을 말하는 것인데, 잎사귀와 꽃의 색감이 담백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잎사귀는 마치 붓이 번진 듯 하기도 하고 종이를 찢어 붙 인 듯 한 느낌을 주었습니다.줄기는 붓으로 그린 듯한 필감을 강조 하였고, 날리는 꽃들은 마치 스텐실( 솜방망이로 찍은 듯 한) 작업을 한 것 같은 오묘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자바라는 투 톤을 사용하여 액자처럼 하나의 화폭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외곽을 잡아 주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연출합니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