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거리_목동 하이페리온2
고급스러운 주상복합건물과 함께하는 품격있는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중앙부의 탁 트인 보행자 전용로와 어우러진 대형목 위주의 식재는 도심 속의 새로운 숲으로 다가온다.
1. 빌딩과 어우러진 고급스러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은 낙락장송은 길의 시작을 알리면서 빌딩숲 사이에 솟은 자연의 숲을 상징한다. 장송, 제주 팽나무, 왕벚나무, 느티나무 등 대형목으로 이루어진 숲의 연결은 단정한 숭고미를 표현한다. 화강석 판석의 정형적인 포장과 간결하고 조형적인 플랜터는 거리의 품격을 더한다.
2. '바람'의 모티브
바람개비 조형물을 설치하여 바람을 형상화 하였고, 거친 제주의 바람을 맞으며 자라난 구불구불한 가지의 제주 팽나무 숲을 조성하여, 바람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3. 다양한 볼거리
벽천이 아름다운 썬큰가든과 마운딩을 통한 가산(假山), 삼각조형분수, 계절감을 나타내는 왕벚나무 숲, 산수유 숲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걷기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