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도어는 금호건설에만 사용할 방화문이다. 대문에 글씨를 써서 복을 불러왔던 옛 전통을 계승하여 아파트 현관문에 적용함으로써 획일적인 한국 주거문화에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제시한다. 한글을 디자인의 요소로 사용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 널리 전파하고 있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디자인을 개발하였으며 행복한 집이 되길 기원하여 즐거운 나의 집 가사를 중앙부에 한글 캘리그라피(Calligraphy) 로 디자인하였다.
자연스럽고 따뜻한 나무느낌의 소재와 조각보의 예술적인 구성미를 적용하였으며 한국에서는 건축과 패션이 만나는 최초의 사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