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웰가 중앙광장
단지의 중심 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는 '중앙광장'의 중심요소로서 물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이용하여 휴식과 다목적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자연과의 소통을 위한 숲과의 조화를 이루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광장 출입구와 벽천의 용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중심으로 좌우 휴식공간을 조성하며, 단지의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위한 아치형태와 곡선적인 라인을 살려 상징성과 전체적인 존재감을 강조한다.
각각의 문(門)의 개념으로 작용하여 실크프린트, 특수타일 등의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단순함을 피하고, 포인트로 상징적인 문양을 강조하여 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물의 유동성을 이용한 다양한 분수형은 벽천의 용도 외에 생동감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벽천을 중심으로 둘러 싸인 열주들은 콜론 극장의 웅장함과 집중감을 조성하여 공간성을 창조하고 있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