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고가계층을 타겟으로 한 세미클래식 스타일의 침실가구로 전체적으로 내추럴 티크 칼라를 적용해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구 중 침대는 침실 내에서 장식적 역할이 매우 크나 쉽게 교체가 어려운 아이템이라 침실 분위기를 바꾸는 데 장애가 되며, 여성 대상의 인테리어 잡지를 보면 오래된 헤드를 새롭게 보일 수 있도록 임시방편의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고있다(별도 판넬이나 패브릭 커버 등). 이런 소비자 니즈에 따라 댄디 3002 티크는 양면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침대 헤드를 제안한다. 세미 클래식 디테일을 표현하는 반달형 루바 후레임 안쪽에 뒤집어 사용할 수 있는 알판을 측면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고정하도록 되어있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한 개의 침대로 두 개의 효과를 내는 창의적인 방식이다(D.I.Y 개념). 알판의 한쪽 면은 푹신한 쿠션감이 있는 스웨이드 패딩으로 되어있고, 다른면은 티크 무늬결을 그대로 살린 우드 LPM과 원목 몰딩으로 마감되어 있어 계절,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번갈아 사용할 수 있다. 화장대는 여성을 위한 배려로 완벽한 코디공간을 위한 전신거울과 각도 조절이 되는 삼면거울이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화장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