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 풍요의 여신 비너스도 질투할 만큼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가구를 선보이고자 하였습니다. 2008년 트랜드(ART+GENERATION)합성어인 ‘ArtyGen'의 스타일로 포근하고 화려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 가죽패턴과 실크 스크린으로 수공예적인 깊이감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P.U의 자연친화적인 가죽소재위에 꽃잎 패턴의 자수를 놓아 섬세하고 정교한 작품을 삶의 일부분으로 불러드린 기품있는 세미 클레식한 침실 공간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좌우 도어와 하부서랍에 자연친화적인 가죽마테리얼을 접목시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중앙의 도어에는 깨끗한 하이그로시에 자수문양의 패턴을 넣어 좌우도어와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상부와 외각의 마감은 엔틱 몰딩으로 입체감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 완성시켰습니다. 엔틱기둥을 사용하여 웅장하고 로맨틱 공간을 엿보이게 하였습니다. 다이아컷팅으로 마무리한 긴손잡이 형태는 전체적인 균형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