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는 이태리어로 바다를 뜻한다. 애수적이고 신비로운 바다를 모티브로 하여 기존 사용되지 않던 자개를 MIX&MATCH 소재로 사용하였다. 자개는 타보석만큼 화려하지 않지만 은은한 빛의 변화와 깊이감 있는 소재로 오리엔트적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통 나전방식으로 제작되어 그 가치가 오래토록 변하지 않는다. 또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하여 월넛칼라 에지와 몰딩으로 단아함이 돋보이며, 손잡이와 재료분리대로 사용된 니켈칼라가 전체분위기를 산뜻하게 정리해준다. 기존 이동장보다 높이가 높아져 현재 주거환경에 맞추어져 있으며 넓은 수납공간을 제시하며 표준형에도 최대한의 액세서리 채용으로 소비자의 편리를 고려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