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교통안전가방
한국은 15세 이하 어린이 사망률이 10만명 당 25.6명으로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률은 어린이 안전사고의 50%이상 차지하며
그 중 70%가 보행 중 사망하는 후진국 사고유형을 보이고 있다.
교통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5세에서 7세를 대상으로, 흰 옷보다 가시성이 1,500배 이상
뛰어난 반사체를 디자인재료로 이용하여 가방에 적용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기존 반사소재는 야간작업을 위한 작업복, 교통표지판 등에 주
로 사용되고 있고 의류나 가방에는 띠 형태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소재가 갖는
장점에 비해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트윙키가방은 반사소재를 캐릭터에 적용,
어린이 보호와 함께 디자인제품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