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깎이는 지난 100년의 기간동안 변함 없는 틀을 이어왔다. 보카스는 이런 정형화된 생각을 깨고 조그만 금속날을 별도로 만들고 여기에 손잡이와 레버를 붙이면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손잡이 아래에 붙은 손톱깎이 날을 원하는 각도로 쉽게 돌릴 수 있어 편하게 손톱 발톱을 깎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여기에 금속 재료의 가공기술, 플라스틱 소재의 가공기술, 감성적인 디자인이 결합하니 매력이 듬뿍 깃든 조그만 예쁜 놈이 탄생되었다. 보카스는 이 조그맣고 강한 스테인리스 날을 만들기 위해 세계최초로 자동 날 연마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대량생산을 하고 있다. 보카스의 기술력으로 생산한 스테인리스 날은 최고의 절삭력을 유지하여 세계의 바이어로부터 명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독일의 쌍둥이 Henckel, 미국의 명가 La Cross등 유명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으며 2006년에 특허기술상,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전세계에 특허로 방어벽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