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마감재와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해야하는 공동 주택에서 각 개인별 취향을 뽐내고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성장기 자녀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그들의 다양한 관심사항과 개성을 수용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가구디자인을 하였습니다.
나를 담는 공간
아이들 숫자공부와 한글공부를 위한 놀이판으로,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이나 관심있는 취미 사진을 디스플레이 하는 공간으로, 때로는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의 싱그러운 칼라를 담아 침실에 활기를 주는 붙박이장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개인별 취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붙박이장을 활용하여 만들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