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 촉각기호)
시각장애인들은 매장에서 옷을 구매할 때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어 동반인이 필요하다. 시각장애인의 불가피하고 의존적인 의생활을 바꾸기 위해 맵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맵시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촉각 기호를 통해 의류의 색상과 무드를 소개하는 서비스 브랜드이다. Mabsee의 각 알파벳은 다섯 가지 패션 무드의 이니셜이다. 이니셜의 형태를 시각화하여 시각장애인이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언어를 개발하고, 행거 태그와 같은 각종 응용 매체에 활용했다. 우리는 맵시를 통해 시각 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의생활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각장애인의 패션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 나가고자 한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