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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대신 사람이 모이는 가로수 벤치
길을 걷다가 가로수 여기저기에 쓰레기들이 뭉쳐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큰 쓰레기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로수 보호틀 틈 사이에 담배 꽁초 같은 쓰레기들이 촘촘히 박혀 있었습니다. 쓰레기들이 촘촘히 있어 모든 가로수들이 지저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기에도 지저분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은 풍경을 가로수 벤치 디자인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바닥에 깔린 가로수 보호틀을 높여 바닥에 던져버리는 작은 쓰레기들이 홈으로 모이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보호대 높이를 일반 벤치 높이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앉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에서 쉴 수 있게 합니다. 가로수 주변을 사람들이 쉬는 공간으로 만듦으로써 쓰레기를 버리지 않게 인식을 유도하고 따로 길거리에 벤치를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보호틀 위와 옆에 촘촘한 구멍들을 만들어 작은 쓰레기를 막고 물과 공기를 잘 통하게 디자인 해 보았습니다.
发布于2020-11-19
设计公司
임찬
设计奖项

韩国好设计奖

Silver prize/银奖

2020 年

颜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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