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코로나 시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하나의 중요한 수칙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실제 그로 인해 코로나에 다수가 감염되는 등의 사고도 빈번히 일어나는 실정이다. 이러한 세태에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주제로 공익광고를 디자인하게 되었다.
양은 대체로 어리석고 무리로 몰려다닌다는 특성이 있는 동물이다. 그렇기에 실제로 목동이 지키지 않으면 다 같이 맹수에게 당하게 된다. 그래서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라는 격언을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라고 비꼬아 지금처럼 코로나 감염 위기가 있는 시기에 흩어져서 살자는 것을 양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