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로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
모바일 디바이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밀레니얼 소비층들의 라이프 스타일 패턴에 맞춰 출시된 첫 세로형 TV인 The Sero의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 세로형 디스플레이의 특징을 강조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주저함이 없는 도전적인 타겟의 성향을 반영하여 bold하고 confident한 아이덴티티를 제작하였다. 진지함과 전형적임을 버리고 즐겁고 과감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차가운 전자 제품에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하였으며, 소비자에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제품을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 그들에게 동기 부여와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보수적인 이미지를 지닌 TV 시장과 큰 대조를 이루는 The Sero의 아이덴티티는 필드 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닐 수 있도록 하였고, 이로 인해 타 제품들과 차별성을 지님은 물론이며 정적이고 고상한 TV 시장의 커뮤케이션 방식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랬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