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
하루 1천만명이 사용하는 지하철역. 공기질관리 상태는 어떨까요? 다중이용시설 중 최악인 지하주차장에 이어 두번째로 지하철역의 공기질 오염은 심각합니다.
'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은 다중이용시설 공기질개선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와 교통공사, 강남구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시범사업이었습니다. '365일 미세먼지 걱정없는 녹색테마공원' 조성을 목표로 공조, 조경, 디자인, 미디어아트, IoT스마트시스템 등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분석 및 설계를 거쳐 총 10개월에 걸쳐 탄생한 국내최초 지하철역 통행로 미세먼지프리존입니다.
공기질개선을 위해
1단계 클린에어게이트 설치로 외기를 차단하고,
2단계 공조설비를 업그레이드하여 청환기 성능을 높이고,
3단계 맞춤형 공기청정기를 배치하고,
4단계 스마트케어365 미세먼지 관리 통합시스템으로 365일 항시 미세먼지 '좋음' 상태를 유지합니다.
지능형공간 솔루션 스마트케어365는 클린에어게이트, 미세먼지키오스크, 관리자APP과 클라우드로 연동되어 스마트제어와 실시간 모니터링, 콘텐츠 업로드와 빅데이터관리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청담역은 미디어아트 연출되는' 숨뜰못볕' 4개의 테마존과, 살아있는 식물과 수조경이 펼쳐진 친환경벽면, 미세먼지프리 휴게쉼터 '강아래우슴마당' 을 품고 650미터의 긴 선형공간 특징을 살려 365일 맑은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지상보다 더 쾌적한 미래형 생활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