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실
[푸실]은 국내에 전례가 없는 트윈세대만을 위한 도서관으로 숲과 그의 여러 요소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였다. 푸실은 트윈세대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그들의 특성을 경험, 탐색, 변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재해석한 뒤 공간과 연결시켜 풀어냈다. 또한 도서관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공간을 트윈세대에게 제공하기위해 순우리말로 ‘풀이 우거진 마을’이라는 뜻의 푸실이란 이름으로 공간을 브랜딩하고 캐릭터와 프로그램을 기획한 뒤 공간으로 확장시켰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진 공간 속에서 트윈세대가 그 시기에 마주치는 다양한 경험, 탐색, 변화들을 정리할 수 있고 자신을 찾아가는 숲속 같은 도서관을 디자인하였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