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문
제안된 디자인은 새로운 디자인을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고가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오래되고 낡은 고가도로를 산업시설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우리는 그것을 공공미술로서 변화 시킬 수 있을까?
서울의 진입관문에서 오랜 역사와 시간을 가진 가양대교 고가도로는 기능을 보완하고, 이제 공공미술로서 새로운 기능을 가진다.
기존 고가도로의 입면에 사용된 디자인된 타공패널을 통해서 도로의 소음을 감소시키고, 밤에는 수백개의 타공에서 새어나오는 빛들이 마치 밤하늘의 별과 은하수를 연상시키며 서울의 배경으로서 존재한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