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주행풍을 이용한 풍력발전 시스템과 블레이드 디자인
본 제품은 지하철이 터널 내 운행 중 발생 되는 주행풍(running wind)을 활용한 소형 발전 시스템과 이를 위한 블레이드 디자인의 제안이다.
개별 발전기의 발전량은 적지만, 이를 70기 이상 설치하면 약 4분마다 주행하는 지하철 주행풍으로 지속적 에너지 수확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를 역과 주변 공공시설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을 기대하며, 나아가 전기차의 증가로 대중화도 기대한다.
발전기의 구조는 수직축풍력터빈으로 블레이드-가속기-제너레이터로 구성되며 마지막으로 블레이드를 보호하고 이웃하고 있는 블레이드의 회전 풍향과 교차하는 것을 방지하는 쉴드로 구성되어 있다.
설치 위치는 마주하는 두 열차 사이 기둥 공간이며, 열차의 최고속력이 나오는 터널 중간에 설치하게 된다.
규모는 직경 400mm와 전체 높이 4000mm의 소규모로 상업용 블레이드가 회전 시 발생하는 소음이 없다.
블레이드는 다음 이미지와 같으며, 양력 블레이드에 에어댐을 형성하여 실험한 결과 기존 양력 블레이드(크로스 폴 타입)과 양력 블레이드(H-다리우스 타입)와 비교하여 향상된 결과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형태적으로 생선의 가시와 같아 Fish bone type이라 명명하였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