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하제주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을 위한 서비스나 플랫폼은 부족한 현황입니다. 이에, 관광객들의 ‘여행’자체가 ‘제주를 보전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는 어플리케이션 ‘라온하제주’를 기획하였습니다. 라온하제주의 가장 큰 특징은 제주 설화와 관광 코스를 결합한 큐레이션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갤러리의 작품을 돌아보듯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게 한다는 점입니다.먼저, 유저가 여행할 설화 코스를 선택하면, 이야기의 주인공이 화면에 나타나 도슨트처럼 현재 방문 중인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고, 길을 안내하며, 그곳에 얽힌 자신의 설화를 들려줍니다. 이후, 여행자는 앱 내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AR 캐릭터와 함께 해당 관광지를 촬영할 수 있고, 촬영한 사진을 아카이브에 업로드 하면 설화 스탬프를 받습니다. 여기서 여행자는 모은 스탬프들로, 이동수단을 반납할 때 대여비를 할인 받을 수 있고, 라온하제주 플랫폼은 여행자들이 업로드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하여, 신고가 들어온 곳을 포함해, 섬 내 보수가 필요한 곳들을 빠르게 찾아내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