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무법자, 한국 고양이 태비
우리나라는 고양이를 좋아하면서 일본의 "헬로키티" 만큼의 캐릭터가 없다는 것에 늘 아쉬움을 느꼈었습니다. 한국 만의 특색이 묻어나면서 그 고유의 귀여움을 뽐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탄생한 "바다의 무법자 태비", 태비는 한국의 대표 동물인 호랑이를 닮은 "고등어 태비" 무늬의 고양이와 "제주도 해녀"를 조합하여 탄생하게 된 캐릭터입니다. 기존의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고 가까이 가기도 꺼려합니다.하지만 고양이 태비는 사고의 전환을 가지고자 용감한 고양이, 더 이상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훔쳐 오는 고양이가 아닌 직접 사냥해서 살아가는 강인함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성격은 무뚝뚝하며 시크하지만 어떤 면에선 따스하고 배려심이 넘칩니다. 태비는 길거리의 무법자였다가 우연히 본 해녀 학교에 지원해 ‘특기자 학생’으로 입학하였던 유일한 고양이 학생입니다. 이 세상에 어떤 사람이 고양이가 해녀를 하게 될 것이라 생각했겠어요? 태비는 더 이상 길거리뿐만 아닌 바다 또한 휘젓고 다니는 진정한 무법자가 되었답니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