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시며 마음에 꽃을 “피우다” 차의 온기가 몸속에 퍼질 때, 마음에 꽃이 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차를 마시는 동안 여유를 피우고, 함께 마시는 사람들과 대화를 피운다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 네임을 “피우다(piu:da)”로 선정하였다. 그래픽 컨셉 여유를 즐기다 보면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피우다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을 때, 눈에 들어올 수 있는 익숙한 풍경인 산과 바다, 하늘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시간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화하는 색감에 주목하여 감성적인 그래픽을 컨셉으로 디자인하였다. “피우다(piu:da)”가“꽃을 피우다”에서 따온 의미임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꽃가지 그래픽을 포인트로 패키지를 디자인하였다. 티백은 보이차, 홍차, 녹차, 우롱차 각각의 느낌을 저마다 다른 색감으로 표현하였다. 디자인 컨셉 차나무 꽃과 잎을 아름다운 곡선으로 형상화하여 전통적인 느낌의 로고를 디자인하였다. 패키지는 실용적인 측면에 주목하여, 뚜껑을 열지 않고도 밑 부분의 미싱을 뜯어 쉽고 재미있게 티백을 꺼낼 수 있도록 차별화를 주었다. 네 가지의 차를 담은 세트 상자는 개별 상자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디자인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