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요정 우리 두리와 식물을 키워봐요!
4학년때 방학숙제로 강낭콩 식물 키우기 실습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바뻐서 잠시 잊어버린 틈에 식물이 죽어버렸습니다.
만약 식물이 스스로 말을 할 수 있다면 물이나 햇빛이 부족할 때 소리를 쳐 알려줄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식물에게 필요한 것에 따라 색이 변하는 화분을 디자인 했습니다.
식물이 필요한 것을 알려줄때 더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서 화분을 식물의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요정으로 만들었습니다.
더울 때는 화분이 빨갛게 변해 헉헉거리며 "더워!"라고 말하고,
추울 때는 파랗게 변해 콧물을 흘리며 "추워!"라고 말하는 등, 색깔이 변할 때 표정도 함께 생기고 말도 하도록 하였습니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