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찌고찌 제주는 관광상품 제품디자인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제주를 알리기 위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고찌고찌는 제주도 방언으로 함께 또는 더불어라는 뜻으로 제주도를 함께 여행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움에 빠져 제주도를 그림 화가 이왈종의 느낌을 넣어 패턴으로 만들어 보았고, 제품으로 제주도의 노을 빛 손수건, 돌하르방 텀블러, 자연 속 컵받침, 물고기 에코백을 디자인하였습니다. 노을 빛 손수건은 통일감을 주는 일정한 패턴 속에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위주로 그린 나무를 배치해 자연이 살아 있는 제주의 모습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미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배경은 빨강, 주황, 노랑을 차례대로 칠해 노을이 지는 풍경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돌하르방 텀블러는 제주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돌하르방을 텀블러로 만들어 제주도를 홍보하고 싶어 디자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텀블러의 아랫부분은 분리가 가능한 보조배터리로 물통과 충전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서의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알리면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자연속 컵받침과 물고기 에코백은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작가인 이왈종 화가의 모티브로 꽃과 나뭇잎, 물고기를 패턴화 하여 자연 속 푸르른 제주의 싱그러움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