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일상
코로나 시대 이전에 마스크는 액세서리 느낌으로 많이 착용하고 다녔는데,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쓰기가 일상이 되어 엄마가 장난스럽게 ‘마스크가 이제 옷이랑 똑같아’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 포스터를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마스크를 액세서리처럼 생각하는 분들이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께 달라진 마스크의 의미를 보여주기 위해 포스터를 디자인하였습니다. 마스크에 옷 택이 붙어있는 모습과 마스크가 옷장 안에 다른 옷들과 같이 있는 모습, 사람들의 대화내용 등 마스크가 옷과 같은 의미가 되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포스터를 보고 마스크 착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며, 다른 사람의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