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크 부츠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최진원입니다. 이 장화는 비 오는 날 불편했던 경험을 살려서 디자인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빗물이 발 안으로 들어와서 걷는 게 많이 힘들었고 발이 찝찝했습니다. 그래서 빗물이 장화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뽀송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화를 고안하여 디자인했습니다.
빗방울이 장화 위쪽의 구멍으로 들어가면 > 장화 옆면의 두께를 따라서 빗물들이 바닥으로 빠지게 되고 > 항상 뽀송하게 장화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장화의 바닥면에는 홈이 있어서 미끄럽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또 장화는 무겁고 보관이 불편하다는 점을 생각해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도록 3단계로 접힐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이런 장화가 하루빨리 나와서 비가오는 등하교길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맘으로 걸어다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