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수도를 밝히는 국가대표 발전소 ○ 영흥화력발전소는 국내 최대용량(호기당 870MW)의 발전소이자, 수도권 전력의 약 25%를 담당 하고 있는 수 도권의 메인 발전소입니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 해안 경관의 한 부분이기에 색채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디자인을 접목시켜 주변의 주된 배경요소인 산과 바다를 담은 발전소와 풍력발전단지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는, 기능만을 생각하던 발전소에서 벗어나 주변 자연환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의 토대가 되는 발전소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함께 친환경·친인간적인 발전소의 롤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영흥화력발전소는 친환경 화력 발전소의 메카로 인식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의 전력분야 전문가들이 수시로 방문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석탄화력 발전소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