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승거점 버스정류소는 버스이용자와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한 최초의 안내시스템 도입하여 Universal Design 개념을 적극 도입한 버스승강장이다. 최소한의 구조체를 사용하여 단순, 심플함을 추구하였으며 지붕과 측면에 강화유리를 적용하여 투시성 개방감을 높여 주었고, 목재와 Gray의 색채 조화로 복잡한 도시 환경 속에서 조연역할로서의 가로시설물의 기능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버스정보안내 단말기와 승강장 벤치를 쉘터 구조물과 일체화하여 공간을 최대한 확보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둥부 폴사인(Pole sign)으로 인지성을 높여주었다. 경기도 환승거점 버스정류소는 첨단 BIS단말기를 도입하여 버스실시간 도착정보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애인 점자블럭, 교통약자 전용의자 등 교통약자(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Universal Design을 실현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