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대공원
태화강 생태공원(1단계)은 울산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에 형성된 대밭으로 길이 무려 4㎞(폭30~100m)나 되어 태화강 십리대밭이라 하며, 울산의 12경중 하나이다. 이 대밭은 과거에 개발을 목적으로 없어질 존폐위기에 있었으나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친수공간인 자연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태화강 생태공원(1단계)은 2.3㎞의 대숲체험로, 400㎡의 죽림욕장, 자연학습장, 조류관찰대 등 체험시설로 이루어져 있고 이곳에서 음이온이 다량 발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 이용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发布于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