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심연근 연고니
한국의 연근 생산량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구안심연근, 그 제품의 가치는 높지만 연단지의 소농민이 자리 잡을 곳은 점점 사라져만 간다. 이에 우리는 안심연단지의 소농장들을 하나의 지역브랜드 ‘연고니’로 브랜딩 하여 안심연근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매년 안심연단지를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큰고니를 그곳에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소농민에 빗대어 그들 각자의 특성을 담은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는 타 지역 연근과의 차별점으로서 대구안심연근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한다.
큰고니 농부 캐릭터는 생산자와 생산지역에 대한 정보를 담아 소매되는 연근에 스티커로 부착되어 소농민에게는 경쟁력을, 소비자에게는 믿음을 준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