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OCEAN
‘주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와 고통의 대상이다. 주사에 대한 공포는 병원과 의료 행위에 대한 기피까지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큰 문제가 되고는 한다. 2017 유아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입원 치료를 받는 1-18세의 아동 중 절반 이상인 67퍼센트가 1-11세의 어린 아동이라고 한다. 이러한 어린 아동에게 주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말로 설명해서 설득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 특히 입원 아동의 경우 장시간 링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아동과 가족, 의료진 모두가 의료행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주사를 맞을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을 느꼈다. 따라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하여 아이들이 주사를 맞는 것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링거 주사를 디자인했다.
发布于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