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걷다보면 깨끗한 환경, 크고 멋진 가로수와 아기자기한 예쁜 상점들로 길거리가 참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그런데 곳곳에 보이는 공공 쓰레기통들을 볼 때 마다 주변환경과 어울리지 않거나 지저분해 보였다. 그래서 실제 꽃과 식물들을 심을 수 있는 화분 형태의 쓰레기통을 디자인해서 깨끗한 주변환경과 어울리고 아름답게 만들어 보았다.